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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토스트 만드는 법 간단한 레시피로 오전을 즐기자카테고리 없음 2020. 3. 15.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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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아이들 간식으로 만들어 준 피자 토스트예요. 사실 아이들보다는 내가 먹고 싶어서 만들어 보게 되었습니다. 뜨거울 때 바로 먹을 수 있고 사먹는 것보다 맛있고, 하지만 만드는 방법은 간단해서 집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피자 맛을 한 토스트는 정스토리의 묘미였습니다. 특히 본인이 치즈를 괜찮은 거예요. 사실 정해진 레시피는 없고, 집 전기 냉장고에 있는 재료를 꺼내서 만들면 되는데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거죠. 더 바삭하게 구워지고 맛있었는데 여러분도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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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 토스트니까 1단 식빵 두 장이 필요할 거예요. 파자는 반주도 아사히를 사용하는 반면, 피자 빵은 식빵 대신 도와주는 것이니까요. 집에 파바에서 사온 식빵이 굴러다니고 있어서 두 개를 꺼내서 만들어 주기 시작했어요. 여기서 빵은 아무 빵도 자기 상관 없잖아요. 식빵이 없다면 모닝빵을 만들어도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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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포인트는 식빵에 베이직 소스로 바르는 것이 스파게티 소스라는 것입니다. 없다면 케첩으로 대체할 수 있겠지만 시판 스파게티 소스를 사용하면 피자 맛에 더 가까운 피자 토스트를 만들 수 있을 겁니다. 이 소스는 마치 만능 소스처럼 집에 게타씩 놓고 요리할 때 종종 넣어서 만들면 스파게티 이야기에서도 다양한 요리를 만들 수 있어서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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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먼저 해야 할 것은 삭빵마다 이 스파게티 소스를 한 숟가락씩 덜어 골고루 바릅니다. 골고루 바르면 더 맛있는 토스트가 만들어질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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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몸에 좋은 파프리카도 색깔별로 예쁘게 잘라서 깔아줍니다. 피망이 더 맛있을 것 같습니다만, 형형색색의 미니 파프리카를 집에 사 두었기 때문에 저는 그걸로 사용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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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 위에 맛있는 소시지를 얇게 썰어서 올렸어요. 뭐든지 이 고기가 들어가야 맛이 있어요. 고기를 나쁘게 하지 않는 한가지에요. 우리 소시지는 외국 것으로 산 제 잘못 산 걸로 향이 좀 안 좋거든요. 향기를 가릴 수 있는 이런 곳에 넣어 먹는 게 나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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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서 체다치즈를 한 장 깔고 모짜렐라 치즈도 한 줌씩 집어서 아래는 역시 굴러 떨어지지 않게 살짝 올렸습니다. 치즈는 듬뿍 올려주었어요. 최대한떨어지지않게안쪽으로모아높게평가한다는이야기입니다. 아까도 얘기했지만 제가 치즈를 좋아해서요. 그리고 180도 예열된 오븐에 넣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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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적으로 더 피자처럼 만들기 위해서는 올리브를 잘라서 넣으면 좋고, 양파도 넣으면 더 맛있죠. 옥수수를 넣어도 돼요. 하지만 양파는 자르기 귀찮아서 패스했고 나쁘지 않아서 나중에는 집에 없어서 전 이렇게 간단하게 오븐에 올려줬어요. 이 정도만으로도 사실 맛이 없을 수는 없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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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븐이 없다면 그냥 전자레인지를 이용해도 되잖아요. 빵이 푸석푸석하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맛있어요. 그냥재료가맛있는것만들어있기때문에어떻게만들어도맛없을리가없는데오븐이더식감을좋게하기때문에저는오븐을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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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는 180도로 구워서 아래 위 열판에 순환 팬을 가동시켰습니다. 시간은 10분에 맞춰줬어요. 예를 들어 치즈가 흘러 내리거나 타거나 할지도 모르기 때문에 중간에 체크를 받는 것은 기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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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빨리 먹고 싶은 감정에 빨리 익숙해져라. 가끔 자신만 기다렸습니다. 조금 자자마자 빵 굽는 냄새가 물씬 풍겨서 침을 자극했어요. 그래서 몰래 열어봤더니 잘 익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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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이 구워지고 있는데 좀 더 잘 익히려면 스파게티 소스를 빵 끝까지 꼼꼼히 발라주는게 좋을 것 같아요. 그래야 구워지는 부분이 없는 것처럼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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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이 지나자 자기를 내놓아 봤어요. 오븐이예열이조금없었던부분도있고,땅에가면걱정해서빨리꺼낸부분도있었는데그래도맛있어보이는피자토스트입니다. 다음에는 올리브도 넣고 좀 더 예쁘게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저는 케첩을 나쁘지 않아서 케첩도 위에 톡 뿌리고 파마산 파우더도 뿌려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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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지가 아직 조금 살아있긴 했지만 그래도 맛있죠? 아이들이랑 같이 먹으려고 했는데 안먹어서 제가 다 먹었어요.) 앞으로는 더 예쁘게 만들어서 가져올게요. >__<